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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어깨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특히 극상근이 상완골의 대결절에 붙는 부위의 파열이나 퇴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로 팔을 드는 작업이나 운동, 외상으로 발병할 수 있으며 노인에서는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로 외전운동이 제한되는데 어깨를 능동적으로 외전 시킬 때 70~110도 사이에서 극상근건과 점액낭이 상완골과 견갑골 견봉 사이에 끼어 통증이 발생하는 충돌증후군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음파나 MRI로 극상근 파열이나 퇴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초음파로는 특히 실시간으로 충돌 증후군 확인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단기간의 휴식 및 진통 소염제, 물리치료를 시행하며 호전이 없을 시 병변에 따라 스테로이드 및 국소 마취제, 증식요법, 수술을 고려합니다.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체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터진 상태를 말하며 이 물질이 척수에서 나온 신경 뿌리를 눌러 요통을 일으킵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요통의 원인 중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원인은 높지 않으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60세 이상에서 MRI를 촬영하였을 때 57%에서 이상을 보였으며 36%가 디스크 소견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치료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척추 협착증
척수가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퇴행성 질환으로 디스크 높이가 낮아져서 척추체 및 척추뒤쪽 관절에서 뼈가 자라나오며 황색인대 등 척추 주위 인대가 두꺼워지는 등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신경증상이 발생합니다.
 
 
 

전완부를 과다하게 사용함으로써 노쪽 손목폄근의 과사용과 치유 실패가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테니스나 볼링 같은 운동이나 팔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합니다, 진단을 이학적 검사로 하며 초음파로 힘줄의 비후 및 파열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하며 스테로이드 주사, 증식요법,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며 심한경우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과도한 손의 사용으로 손가락 굴곡건과 건초의 비후와 결절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굴곡 시에는 이상소견이 없으나 신전시 두꺼워진 건이 건초를 통과할 때 잠금 현상이 발생하고 딱 소리가 나게 됩니다. 치료는 심하지 않으면 단순관찰 하여도 좋아지나 증상지속 시 스테로이드와 국소마취제를 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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