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으로 급성 관절염이 생겨 혈액검사 및 방사선 검사에 이상소견 없이 며칠 지속되다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사라지는 질병입니다. 첫 발병 시 일반적으로 단일관절염으로 발병하며 재발 시 수관절, 손목관절, 무릎 관절이 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주, 운동등 유발인자가 있는 경우가 있어 통풍성 관절염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완치 시킬 수 있는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으며 증상이 있을 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복용하여 염증과 통증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항말라리아제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이행이 적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임상 경과는 다양합니다.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이거나 염증 수치가 높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등 진행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